경기도, 12일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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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일 개관 예정인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사진제공=경기도청) |
(경기=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경기도가 이천시 호법면에 2층 600㎡규모의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를 오는 12일 개관한다.
도는 이천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 6억 원, 올해 1억7000만 원 등 총 7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관은 어린이의 식품영양, 식습관 개선 교육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도가 지속적으로 건립 중인 기관이다.
현재 서부권 부천, 중부권 안양, 남부권 오산, 북부권 의정부 등 4개소가 운영 중으로 이천센터는 동부권의 교육시설 역할을 맡게되며, 관할지역은 성남, 하남, 광주, 양평, 이천, 여주, 용인 등이다.
이천센터에는 몸속체험터널, 장보기, 인형극, 손씻기 등의 테마관으로 이뤄져 식품안전, 기초 영양지식, 손 씻기 등에 관한 내용을 최첨단 영상시설로 상영한다.
또 농사 체험학습장에 텃밭가꾸기를 실시하는 '텃밭은 내 친구', 지방·당·나트륨 등 위해가능 영양성분의 구별법,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과 비만도 체험, 국내외 유해물질 안전관리와 식품안전 정보 등도 운영·제공한다.
현재 기존 4개 센터를 통한 연 이용자는 9만9000여 명으로 이천센터 이용자는 연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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