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중부일보]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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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
오정인 jioh@joongboo.com 2017년 04월 04일 화요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식품안전과 영양지식을 전달하는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가 문을 연다.
경기도는 이천시 호법면 중부대로 798번길 126번지에서 2층 600㎡ 규모의 이천센터를 오는 12일 개관한고 3일 밝혔다.
도는 이천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 사업비 6억 원, 올해 1억7천만 원 등 총 7억7천만 원을 투입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관은 어린이 식품영양, 식습관 개선 교육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으로 실시하고자 도가 지속적으로 건립 중인 기관이다.
현재 서부권 부천, 중부권 안양, 남부권 오산, 북부권 의정부 등 4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천센터는 동부권 성남, 하남, 광주, 양평, 이천, 여주, 용인 등을 관할한다.
이천센터는 몸속체험터널, 장보기, 인형극, 손씻기 등 테마관으로 이뤄져 식품안전, 기초 영양지식 등에 관한 내용을 최첨단 영상시설로 상영한다.
또 농사 체험학습장에 텃밭을 가꾸는 ‘텃밭은 내 친구’, 지방·당·나트륨 등 위해가능 영양성분 구별법,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과 비만도 체험, 국내외 유해물질 안전관리와 식품안전 정보 등도 운영·제공한다.
홍용군 도 식품안전과장은 “기존 4개 센터 연간 이용자는 9만9천여명으로 이천센터 이용자는 연 2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천센터 개설로 동부권 지역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식품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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